목회와 상담 기말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7.03.27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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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와 상담 이상억 교수님 기말과제입니다.
목차
1. 경건
2. 예배와 설교
3. 선교와 전도
4. 심방과 돌봄
5. 내가 꿈꾸는 목회자상 : 함께하는 목회자
본문내용
교수님은 내 말에 긍정해 주셨고,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경건은 어떤 처지와 상황 속에서도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덧붙이셨다. "삶에 대한, 대상에 대한 무던함에서 나오는 자족이 없으면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하기 힘듭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연결해서 보면, 경건은 자족으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 하면, 내가 생각한 경건과 차이가 있는 듯 보인다.
나는 경건을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내 상태를 심각한 결핍의 상태로 전제하고, 그것을 인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경건은, 자족으로부터 시작되는 경건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두 말이 그 끝이 맞닿아 있는 말임을 알 수 있다. 자족할 줄 아는 사람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고,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사랑의 하나님의 역사에 붙들려 있음을 자신이 살아내는 삶의 모습을 통하여 드러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