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 연극 글쓰기와의사소통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3.02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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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연극에 대한 관심은 『달무리』라는 연극자체뿐만 아니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출신의 소설가 이자 연극의 연출을 맡은 최치언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했다. 사실 이 희극은 다른 유명 극과 달리 많은 게시물과 자료가 있는 것이 아니었고 몇 개의 기사들이 전부였는데 그 중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과감한’, ‘새로운’, ‘독특한’ 같은 단어들 혹은 이러한 의미를 갖는 말이었다.도대체 이 연극의 무엇으로 인해 이들이 공통 된 평을 말하게 되었을까?
그 답은 바로 최치언이 만들어 낸 연출에서 찾을 수 있다. 최치언은 그의 저서 『악의 쑈』에서 그의 무모한 시도가 끝나지 않을 것, 그를 가르치려 한 분들에게 그 가르침이 틀림을 알려주고 싶다는 것 그리고 노여워하지 말고 그저 지켜 보아달라는 강렬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그의 과거에 대한 집착이 아닌 새로움을 시도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신상순, 『극본·연출서 연기까지… 시인들의 연극』, 한국일보, 2013, 20면.
최치언, 『미친극』, 평민사, 2012
최치언, 『악의 쑈』, 곰, 2013, 작가의 말.
최치언, 『어떤 선물은 피를 요구한다』, 문학과지성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