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일본전산 이야기 (김성호 저 )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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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 이야기 : 불황기 10배 성장, 손대는 분야마다 세계 1위, 신화가 된 회사
김성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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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개인의 시간과 자유를 희생하면서 조직에 헌신하길 강조한다. 1970년대에 시작했던 기업이기 때문에 그런 경영 방식이 당연했는지도 모른다. 요즘 세대 경향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저자의 경영 노하우가 얼마나 영향력이 발휘할 지 의문이다. 경영을 하다보면 어려운 일들은 항상 생기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계속 해쳐나가야 한다. 이때 중심을 잡아줄 비전과 기업 가치가 필요하다. 나가모리 사장은 사람이 재산이고 사람을 잡는 경영을 강조한다. 불황일 때 일수록 사람에 투자해야 한다. 어렵다고 돈만 생각하며 인력을 줄이기만 한다면 회생할 기회를 날리는 셈이다. 불황에서 일어서는 건 결국 사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나가모리 사장은 ‘생각으로 일하는 시간’을 중요시한다. 몸이 움직이고 있을 때 생각은 거의 정지된다. 그 순간 하고 있는 일에만 매몰되어 진보적인 생각을 할 수 없다. 일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확보할수록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신발 정리하는 일을 하더라도 최고가 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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