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과 창작] 특정의 문예사조를 중심으로 문학을 논하려는 비평(이정명의 작품 ‘뿌리 깊은 나무’와 공지영의 작품‘ 도가니’ 문학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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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팩션, 트렌드에서 하나의 문학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2. 한국형 정통 팩션인 뿌리 깊은 나무와의 차이로 본 도가니, 팩션 인가 아닌가?
3. 뿌리깊은 나무-도가니, 같은 부모 슬하의 형제가 되다.(팩션,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가장이 되어라)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팩션, 트렌드에서 하나의 문학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팩션을 검색하면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소설장르로 사실을 의미하는 영어 ‘fact’와 허구를 의미하는 ‘fiction’의 합성어. 개인적 또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 섞어 재구성한 작품으로 일종의 장르 소설이다.’라고 나오며 대중예술의 카테고리에서 검색이 되기도 하는데 그때는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새로운 사실을 재창조하는 문화예술 장르’라고 정의된다.
이처럼 ‘팩션’이란 것은 주로 소설의 한 장르로 사용되었지만 영화, 드라마, 연극, 게임, 만화 등으로도 확대되는 추세이며 문화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렇게 보았을 때 팩션은 문학에만 국한되는 장르는 아닐 것이다. 정통문학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팩션은 소설의 흥미로운 기법 중의 하나로만 보여 질 수 있으나 오늘날의 팩션은 수용자인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중문화의 코드로, 문학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예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점차 큰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이정명(2006), 『뿌리깊은 나무1,2』, 오픈하우스 펴냄
공지영(2009), 『도가니』,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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