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역사와 문화Ⅰ고구려
- 최초 등록일
- 2017.02.01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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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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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려인의 생활1 - 개경에 사는 사람들
1. 도성, 벽란도에서 개경까지
2. 가정, 호화 저택에서 첨단 패션까지
3. 직장, 아홉 시에서 다섯 시까지
Ⅱ. 고려인의 생활2 - 지방에 사는 사람들
1. 공동체, 향나무를 땅 속에 묻은 까닭은?
2. 지방행정, 본관이 어디신가요?
3. 농가, 멀쩡한 농사꾼더러 백정이라고?
4. 특수촌락, 농사 짓고 특산물도 만드는데 웬 차별 대우?
5. 사찰, 지방 경제가 궁금하세요?
본문내용
삼국의 유산을 모아 새로운 문화로
우리 조상의 역사는 고려라는 하나의 호수로 흘러들어감. 우리조상의 문화는 고려에서 모이고 섞임. 하나의 큰 강물이 되어 조선 시대와 우리시대로 굽이쳐 훌러옴.
* 파주 용미리 석불 입상: 거대한 화강암 바위면을 그대로 이용, 몸체를 새기고 그 위에 다른 돌을 얹어 머리를 만듦. 보물 93호.
* 신라의 얼을 이어받아: 신라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이어받은 광주 춘궁리 5층 석탑.
* 백제 장인의 혼을 되살려: 백제계 석탑이 건립되는 현상은 고려 시대의 불교가 중앙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에 까지 파급되고 한층 토착화 하는 현상과 관련.
* 화순 다탑동 원구 모양 석탑: 각지지 않고 둥글게 다듬은 새로운 형식의 석탑이 등장.
고려시대의 거불, 잘생긴 것은 거려 거불답지 않음, 무뚝뚝하고 우직해 보이는 거불이 고려인의 작품.
* 북쪽을 바라보고 서 있는 거불, 충주 미륵 대원 석조여래: 신라 망국의 한을 품고 길을 나선 덕주 공주와 마의 태자가 각각 덕주사 마애불과 미륵 대원 석불을 지었다는 전설.
* 거불 중의 거불,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국내에서 가장 큰 석상, 무뚝뚝한 표정으로 고려의 지방 세력으로 변화한 옛 호족들이 무엇을 과시하려 했는지 잘 말해줌.
전시 PART 1
고대의 문화전통을 한데 아울러 다원적이고 개방적인 생활 문화를 일구어 냈던 고려인의 삶. 국제 무역항 벽란도를 끼고 호사스러우면서도 품격 넘쳤던 삶을 누렸던 개경의 고려인, 자주국가, 다원사회, 남녀가 비교적 평등한 권리를 누린 가족, 공통분모를 가진 모두의 삶을 만나볼 수 있음.
포용과 축제의 땅에서 - 고려의 황도 개경으로 들어가며 -
500년 고려왕조의 숨결이 깃들여 있는 고도개성, 남북분단으로 인하여 지난 반세기 동안 접근할 수 없었던 금단의 땅 개성. 하나의 코리아를 건설했던 옛 고려의 요람 개경. 한민족의 통합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짐, 천년 이상 지속될 우리 민족 공통의 생활 토대와 역사 경험의 바탕이 마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