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향연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7.01.13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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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철학에서 다루는 사랑은 에로스(Eros), 필리아(Philia), 아가페(Agape)라 알려져 있다. 필리아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주로 사용하던 용어로, 우애를 뜻한다. 아가페는 종교에서 말하는, 신이 인간에게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아마 에로스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은 남녀간의 육체적적인 사랑을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향연에서의 에로스는 다르다.
먼저 파이드로스에게 에로스는 가장 오래 된 신이며 경이로운 존재이다. 이는 우리에게 최대의 복지를 마련해주는 근원이면서 또한 사랑은 인생을 훌륭하게 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다음으로 파우사니아스는 에로스를 두 개로 나눈다. 천상의 에로스와 지상의 에로스가 바로 그것이다. 모든 행위는 그 자체만으로는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않고,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따라 아름답거나 추하게 되며, 따라서 사랑하는 행위도 올바르고 아름답게 사랑하도록 격려하는 천상의 에로스만이 아름답다고 찬미할만 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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