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성경본문-레위기 18장 1-5절]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죄악

소개글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잘 정리하여 작성한 설교문 기본틀입니다.

1. 들어가기 - 설교를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설교를 시작하여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2. 설교본문 -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한 소주제를 정하여 말씀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3. 설교정리 -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의 현재 신앙생활에 대한 '적용'부분으로 말씀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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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설교틀)이나 성경공부 틀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하시거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설교본문
1. 죄악은 장소를 초월하여 존재합니다.
2. 죄악은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합니다.

Ⅲ. 설교정리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우리 모두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와는 상관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죄를 물리쳐 이기는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더 이상 죄와 상관없이 살아갈 수 있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해방되었다고는 하나 우리는 여전히 또 죄를 짓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죄의 유혹을 받을 것이며, 또한 종종 범죄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천국 시민의 신분을 지녔지만 여전히 죄악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이중 국적을 지닌 자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확실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즉 “애굽 땅의 풍속을 좇지 말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치 말라”고 한 본문의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죄의 특성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으며 이 특성을 통해서 죄를 보다 근본적으로 멀리해야만 하는 성도의 삶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Ⅱ. 설교본문
1. 죄악은 장소를 초월하여 존재합니다.
죄악은 장소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접근해 오며 우리를 괴롭힙니다. 애굽에 있었던 악한 죄는 장소가 옮겨진 가나안 땅에도 존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을 떠나 맑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는 수도원이나 기도원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아니면 인적이 드문 산속으로 도피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우리는 죄를 먹고 마시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죄악이 기승을 부리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참고 자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김의원 저, 레위기 주석, 기독교문서선교회 2013
정중호 저, 레위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4
존 맥아더 저, 설교론, 부흥과개혁사, 2012
데렉 티드볼 저, 레위기 강해, IVP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