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은 종이책을 대체할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7.01.06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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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약 50년 전 문화비평가 마셜 맥루한은 전자미디어의 대중화로 활자 중심의 정보전달은 사라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그의 예언대로 21세기의 디지털 발전은 신문 인쇄 부수의 정체 및 감소와 다양한 미디어 발전으로 인해 인쇄 매체의 위기를 가져왔다. 특히 디지털 발전은 종이책 출판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인 점차 인쇄 신문과 같은 활자 중심의 자료 보다 영상이나 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자료를 더 선호함에 따라, 출판 시장 역시 디지털 출판 환경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즉, 전자책이 도래하면서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먼저, 전자책의 정의부터 살펴보자. 전자책이란 종이 대신 디지털 파일로 글을 읽는 차세대 서적으로 전자잉크를 사용하여 화면으로 종이책을 읽는 경험을 구현한 책을 뜻한다. 초창기의 전자책들은 사용자들의 외면, 기술의 부재 등으로 성장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후 종이책을 단순히 전자문서 형식으로 변환시켜, 사용자가 개인 pc에 변환된 콘텐츠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나 뷰어를 설치해서 보는 e-book의 형태가 등장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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