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학력증진실천사례 연구대회 보고서

목차

Ⅰ. 시작은 이렇게
Ⅱ. 준비는 철저하게
Ⅲ. 계획은 명확하게
Ⅳ. 실천은 즐겁게
Ⅴ. 변화는 눈에 띄게
Ⅵ.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본문내용

본교는 2014학년도에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스마트교육을 위한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었고, 2015~16학년도에는 교육부 요청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기에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디바이스를 활용한 최적의 스마트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교원과 학생의 교수･학습역량이 충분하다. 하지만 면단위 농촌에 위치한 본교 학생의 30%는 보육시설 학생이고, 4학년 학생 역시 8명이 보육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대부분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기에 학생들은 방과후 시간에 숙제 및 복습의 학업관리가 잘 되지 않을뿐더러 학습준비물이나 학교안내장도 제때에 확인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학습 관리는 그대로 학습부진으로 이어졌고, 3월초 진단평가 결과를 보면 주지교과 성적 대부분이 70점대이며 기초학력 부진학생이 무려 7명으로 37%의 부진율을 보이고 있다. 가정방문과 학부모상담을 통해 조사한 결과, 방과후에는 예체능 학원에 많이 다니고 있었고, 대부분은 학습지를 많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교과 보충 학습이나 자기주도적 학습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이제 고학년에 접어든 4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학업을 위하여 기초･기본교육을 확고히 하고, 협력학습과 토의･토론 학습,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해 학생이 수업의 중심이 되는 재미있고 활동적인 수업을 운영하며, 학습 습관 검사와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한 보정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중 략>

가장 성적이 낮은 과학 교과는 반평균이 76.9점에, 기초학습부진 학생이 3명이 있고, 학습 부진 학생은 수학과에서 5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이에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흥미를 갖고 기초 학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학 보드 게임, 어플 활용 수업, 위두랑 퀴즈 수업 등 다양한 수학적 활동을 전개하겠다.
국어와 사회의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해 성적이 조금 높지만 학생들은 지문의 이해와 서술식으로 작성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또한 영어는 듣기보다 읽고 쓰는 문항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의 독해력, 문제해결력, 종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지도가 필요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