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교육박물관을 다녀온 후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7.01.0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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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년 전 이맘때쯤 교육박물관이 호남지역 존재하는 유일한 교육박물관이라는 말을 듣고 얼마나 대단한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 해보고 싶어 공강 시간에 잠깐 들려 박물관을 구경해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그 당시에는 교육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서인지 신기한 역사 자료들을 봐도 특별한 느낌이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말 그대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박물관 느낌이었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른 3월 8일 오후 2시경 교육사 과제를 위해 다시 한 번 교육박물관을 찾게 되었다. 들어가서 방명록을 적고 교육박물관에 관한 소책자를 받았다. 계단을 올라가자 비로소 박물관이 웅장한 내부를 드러내었다. 2층 입구에는 조선시대 서당을 재현해놓은 장소가 있었다. 현재의 교실과는 다르게 엄격하고 딱딱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러한 서당에서 우리 선인들이 불편함을 이겨내고 학문에 정진하여 나라발전에 공헌했다는 생각을 하니 '내가 지금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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