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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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개별과제로 진행 중인 우리나라의 누룽지를 진출시키는 것을 사업계획을 위해 누룽지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수집했다. 누룽지라는 말의 유래는 눌어붙은 밥에서 전해왔다고 한다. 가마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을 총치하는 말이 누룽지 이며, 사투리로는 가마치(가마솥+티), 밥과질(과즐처럼 된 밥), 소슬치(솥훓이)가 있다. 누룽지를 먹기 시작한 시기는 고려시대 초에서 중엽 즈음으로 예측하고 있다. 집의 구조에 구들이 생기면서 부뚜막을 만들고 솥을 걸어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가 고려시대기 때문이다. 누룽지의 사투리를 보면 알 수 있듯 솥에서 밥을 지을 때 생기는 것이 누룽지다. 고려시대 때부터 누룽지를 먹기 시작했다는 것은 고서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고려 숙종 ‘계림유사’에선 누룽지를 끓여 마시는 숭늉을 ‘익은 물’이라 불렀고, ‘임원십육지’에서는 숭늉을 숙수라고 부른 기록이 남아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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