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개선을 위한 식이요법(비만의 식사요법, 비만치료, 다이어트)

목차

I. 열량

II. 단백질

III. 당질과 지방

IV. 무기질과 비타민

V. 식품교환법에 의한 저열량시의 식사계획과 식품선택
1. 주식
2. 국
3. 채소 및 해초
4. 조미
5. 통조림과실
6. 음료
7. 과자 및 빙과류

VI. 식사행동 요법
1. 저녁식사의 과식과 야식
2. 아침 결식
3. 식사법

본문내용

비만의 식이요법(비만 식사요법, 다이어트)
비만의 치료는 운동요법, 행동요법, 약물치료와 생활환경 및 식습관과 식사행동의 변화, 그리고 식사요법에 있으나 비만의 대부분이 열량의 섭취과다에 있으므로 영양학적 기본에 입각한 식사요법에 중점을 둔다. 선진국의 병원에서는 약물치료를 전혀 받지 않아도 의사와 영양사의 지시에 따른 열량감량 식사요법을 받기 위해서 어느 기간 동안 환자가 아닌 환자들이 입원하는 일이 많다. 비만인의 식사요법은 본인의 굳은 의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처음에는 대단히 고통스럽다. 비만인이 입원해서 식사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이유도 개별요법이 어렵기 때문이다.
비만을 위한 식사는 저열량식(low energy diet), 열량제한식(energy-restricted diet), 감량식 (reducing diet) 등으로 불린다.

I. 열량
저열량식은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체단백질의 감소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저열량식은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감소시키면서 체중을 줄이는 데에 목적을 둔다.
그러나 체중을 너무 급격히 감소시키면 위험하다. 물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입원해서 체중을 속히 줄이는 방법은 예외가 된다. 비만인이 체중을 줄이는 식사요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가장 안전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체중을 서서히 감소시키는 일이며, 또 하나는 고도의 비만으로 어떠한 방법으로도 비만이 개선되지 않는 난치성 비만 치료로 엄중한 저열량식 또는 반기아요법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의사와 영양사가 처방한 식사요법을 엄수해서 체중을 급속히 줄이는 방법이다. 그러나 바람직한 것은 일주일에 0.5-1kg의 체중을 줄이는 정도의 완만한 식사요법이며, 가장 많이 권장되고 있다. 주당 2kg 이상 줄이면 어지러워지고 기운이 없어진다.
저열량식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열량을 결정하기 전에 비만 당사자의 신장, 체중, 활동도 등을 기본으로 삼아 이상체중을 산출한다. 이상체중 또는 표준 체중을 공식에 의해 알아 낸 다음 열량의 필요량을 활동도에 따라 산출한다.

참고 자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