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부문화에 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6.12.09
- 최종 저작일
- 2016.1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1,4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국 기부문화의 시작
2. 미국 기부문화의 주요 인물 - 앤드류 카네기
3. 기부와 자선의 차이
4. 미국의 기부문화 - 민간, 기업, NGO를 중심으로
5. 걸음마 수준의 한국의 기부문화
6. 왜 한국의 기부문화는 발달하지 못하였는가?
7. 미국 기부문화의 차가운 이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4년 미국 기부자 기부금 순위’에 따르면 빌 게이츠 부부가 총 315억 달러 우리 돈 36조 7447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으로 기부자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위는 워런 버핏으로 그는 빌게이츠 부부와 함께 설립한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결핵, 소아마비 퇴치부터 대학생 장학금, 빈곤층 사업, 백신 개발 등 여러 사회 제반 분야에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GDP 대비 개인기부액 비중이 2009년 기준 0.58%에 불과하며 그것마저도 일회적인 행위로 그치는 한국과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러한 거부들의 지속적이고 탄탄한 기부가 계속되면서 미국의 기부문화와 그것의 근간이 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세간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의 기부문화에 대한 역사적 배경, 주요 인물을 비롯하여 경제주체별 기부문화, 기부문화 속 차가운 내면까지 미국의 기부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의 기부문화를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미국 기부문화의 시작
기부문화의 근간이 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1937년 노예해방가 프란시스 캠블에 의해 처음 미국에 등장하였다. 특정계급의 사회적 책무였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만인이 평등한 자유 민주주의 미국의 문화와 만나 ‘모든 시민의 책무’라는 새로운 의미로 탄생하여 미국 문화에 스며들게 된다.
미국의 활발한 기부문화는 미국이 신생국가이었던 시절에서도 그 뿌리를 찾아볼 수 있다. 영국과 독립전쟁을 벌인 후 미국 사회에 산재해 있었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공공 부문이 혼자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미국 국민들은 이와 같은 문제들을 각종 사회단체를 조직하는 등 자발적 참여와 연대로 해결해나갔고, 이는 시민들의 자선정신을 북돋고 공동체의식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자연스레 시민사회가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미국건국을 주도했던 청교도의 종교적 가르침 역시 기부문화를 형성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사회적 배경이다.
참고 자료
이현우, 문미성, 최용환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기부문화』 2011. 12.
예종석, 『노블레스 오블리주』, 살림, 2014
앤드류 카네기, 『부의 복음』, 예림북, 2014
이미숙, 『존경받는 부자들』, 김영사, 2005
정종태, 『우리가 모르는 미국의 두 얼굴』, 한국경제신문, 2012
네이버 블로그 ‘인물로 보는 미국의 기부문화’ http://blog.naver.com/impactsquare/202053242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우리사회 기부문화 현주소는’
http://www.icnpm.com/single-post/2015/12/21/우리사회-기부문화-현주소는
네이버 블로그, ‘포브스 선정 미국 10대 기부자 랭킹 순위’
http://blog.naver.com/cpajsi/22055734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