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재난 - 화재

소개글

사회재난 중 화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양한 사례와 전문적인 자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차

1) 화재의 정의
2) 화재의 종류
3) 화재의 사례
4)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본문내용

1) 화재의 정의
화재(火災)란 자연 또는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확대되어 인명과 재산에 손해를 주는 것으로, 소화시설 등을 사용하여 소화할 필요가 있는 현상을 말한다. 소방기관의 화재에 대한 공식적 정의는 화재조사 및 보고규정에 있다 ‘화재란 사람 의 의도에 반하거나 고의에 의해 발생하는 연소 현상으로서 소화 시설 등을 사용하 여 소화 할 필요가 있거나 또는 화학적인 폭발현상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과실에 의해 발생하는 실화, 부작위에 의한 자연발화 및 방화가 화재의 범위에 해당되고, 연소현상이란 가연성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여 열과 빛을 내며 급속히 산화되어 형질이 변경되는 화학 작용을 말하며, 소방시설이나 그와 유사한 정도의 시설을 사용할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화재의 원인은 방화, 누전, 부주의, 가스누출, 자연발화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거의 대부분이다. 화재는 그 가연물이 무엇인가에 따라 A급 화재, B급 화재, C급 화재, D급 화재의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A급 화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있는 일반화재로, 목재나 종이, 섬유 등의 고체 가연물의 화재가 여기에 속한다. A급 화재는 백색연기를 발생하며, 연소 후 재를 남긴다.
둘째, B급 화재는 유류화재로, 디에틸에테르와 같은 특수인화물질이나 석유류, 가스와 같은 가연성 액체나 기체 등의 화재이다. B급 화재는 일반화재보다 위험성이 크고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보통 검은 연기를 발생하며 연소 후 재를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셋째, C급 화재는 전기화재로, 전기기구나 시설물에 전기가 통하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화재이다. 과전류, 단락, 지락, 누전, 정전기 등에 의한 발화가 여기에 속하며, 금수성(禁水性) 화재이므로 반드시 전기적 절연성을 같은 소화약제를 이용하여 소화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