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
- 최초 등록일
- 2016.12.03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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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글입니다.
동물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본 것이 인상적입니다.
동물을 통해 인간을 성찰한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흔히 쓰는 욕으로 ‘짐승 같은 놈’이란 말이 있다. 흔히 인간답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볼 때 사용하는 말이다. 주로 살인. 강간. 사기 등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 사용한다. 이제부터는 이런 말을 사용하면 안 될 것 같다. 짐승보다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 배울 것이 더 많다. 우선 동물은 우리처럼 자연을 파괴하지는 않는다. 인간은 자연에게 너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너무 많은 동식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최소한 동물을 그러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가 가진 삶 안에서 자기 본능에 맡겨 살아간다. 우리 주변은 어떤가. 맘 놓고 숨 쉴 수 있는 숲이 있는가. 맘 놓고 마실 수 있는 물이 있는가. 콘크리트 벽과 자동차에 둘러 싸여 숨 쉬기가 힘들 정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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