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MBS와 CDS에 의한 시스템 위험을 중심으로 사례.

소개글

금융기관론 과제입니다. 만점과제이고요 여기와 관려된 자료를 찾으시는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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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2008년 금융위기의 도래
Ⅱ.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MBS
Ⅲ. 정부의 규제완화, 페니매와 프레디맥
Ⅳ. 모기지시장의 몰락과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Ⅴ. CDS의 등장
Ⅵ. 투자은행과 AIG의 종말
Ⅶ. 금융위기의 세계적 확산
Ⅷ. 결론
Ⅸ. 시사점 및 느낀점
Ⅹ. 참고문헌

본문내용

2008년 세계의 경제는 함께 커다란 위험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바로 미국이라는 경제대국에서 발행하기 시작한 MBS라는 증권 때문이다. 초반의 MBS는 그저 은행의 모기지대출을 빠르게 현금화시키기 위해 금융공학자들이 발명해낸 신박한 상품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위험을 경각하지 않고 이익을 쫒는 데만 치중한 투자은행의 ‘도덕적 해이’ 때문에, 결국 세계의 경제는 MBS로 인해 큰 변화를 겪게 된다. MBS와 이에 대한 보험인 CDS의 위험성을 각인하며 2008년 금융위기가 어떻게 발발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기술해보고자 한다.

<중 략>

Mortgage, 부동산 담보 대출을 뜻한다. 집을 구매하고자 하는 자들은 자신이 구매할 집을 담보삼아 은행에서 장기대출을 한다. 미국에서는 모기지를 차입자의 신용도에 따라 분류했는데, 등급이 높은 순으로 프라임(Prime), 알트에이(Alt-A), 서브프라임(Subprime)으로 나눈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규제완화와 낮은 금리덕분에 상승세였다. 이러한 경향 때문에 미국인들은 ‘부동산 불패신화’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이루면서 은행에서는 가장 신용도가 낮은 서브프라임에게도 대출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등장한 것이 MBS(Mortgage backed security)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은행에게는 유동성이 낮은 자산이다. 보통 만기가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은행은 당장 자산을 현금화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공학자들은 MBS를 발명한다. 은행은 별도의 회사를 만들어 모기지를 넘기고, 모기지를 매수한 회사는 모기지의 차입자를 신용도에 따라 분류해 모기지를 담보로 새로운 증권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증권을 매도하여 받은 금액을 다시 은행에게 돌려준다. 은행은 자산을 매각하지 않고도 MBS를 통해 현금화를 하여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나아가 금융공학자들은 MBS와 여러 ABS(Asset backed security), 채권들을 묶어서 하나의 풀을 만들고, 그것들을 우선순위를 부여해 새로운 증권을 발행했다.

참고 자료

현대인을 위한 금융특강 2008 글로벌 금융위기(최혁 저)
다큐멘터리 - 인사이드 잡 (Inside Job,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