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환자의 영양관리] 수술 전후의 영양관리, 수술 후 영양공급 방법, 수술부위에 따른 식이요법
- 최초 등록일
- 2016.11.16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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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수술 전후의 영양관리
1. 수술 전
2. 수술 후
1) 단백질
2) 열량
3) 수분
4) 비타민과 무기질
II. 수술 후 영양공급 방법
1. 경구섭취
2. 경관급식
3. 일상적인 수술 후 식사
III. 수술부위에 따른 식이요법
1. 머리와 목 수술 환자
2. 소화기관 수술 환자
1) 위절제 환자
2) 담낭절제술
3) 회장누공설치술과 결장조루술
4) 직장 수술
본문내용
I. 수술 전후의 영양관리
(1) 수술 전
수술 전 영양상태가 불량하면 수술 후 예후를 나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계획이 잡히면, 영양상태에 우선적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수술에 필요한 영양섭취를 강화하고 어떤 영양소의 결핍이든 교정해 주어야 한다.
- 단백질 : 수술과 관련하여 가장 일반적인 영양결핍은 단백질이다. 수술시의 혈액 손실과 수술 후 조직 이화작용에 대비하여 필수 조직과 혈장의 보유를 강화해 준다.
- 열량 : 체중감소가 없도록 충분한 열량을 공급해 준다. 글리코겐 축적과 단백질 절약작용을 위해 탄수화물을 충분히 준다.
- 비타민과 무기질 : 탄수화물과 단백질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빈혈, 탈수, 산독증, 알칼리증을 교정해 주기 위해서는 체내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수술 전 적어도 8시간 전부터는 금식하여 위에 음식물이 남아 있지 않게 하고, 응급수술인 경우에는 위 흡입법으로 내용물을 제거해 준다. 위에 음식물이 남아 있으면 수술 동안 또는 마취에서 회복되는 동안 구토하여 기도로 넘어갈 수 있으며, 남아 있는 음식은 수술 후 위의 정체와 위의 비대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특히 복부 수술인 경우 수술 그 자체를 방해할 가능성도 있다.
복부 또는 소화기계 수술 전에는 저잔사식이 또는 무잔사식이를 며칠 전부터 실시하여 수술부위를 깨끗이 해주는 것이 좋다.
(2) 수술 후
건강한 사람이 약간의 신체적 손상을 당한 경우 식품을 통해 좋은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쉽게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질병상태, 특히 수술이 필요한 질병은 손실이 매우 크고 회복기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 공급을 통해 회복을 도와야 한다.
참고 자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