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의 이생규장전
- 최초 등록일
- 2016.10.25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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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김시습의 생애
2. 이생규장전의 줄거리
3. 이생규장전의 작품해설
본문내용
1. 김시습의 생애
김시습은 세종 17년(1432)에 한성 성균관 부근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글을 잘 읽었다. 그가 신동이라는 소문이 당시의 국왕인 세종에게가지 알려져 장래에 크게 쓰겠노라는 전지가지 받았다고 한다.
그는 13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시골로 거처를 옮겼지만 3년도 채 못 되어 믿고 따르던 외조모마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 또한 병석에 누었다. 그는 홀로 서울로 올라와 유교와 도교에 심취했다. 이후 그는 결혼을 했지만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삼각산 중흥사로 들어가 공부를 계속했다.
21세 때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몰고 대권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3일간이나 문을 꼭 닫고 밖에 나가지 아니하고는 대성통곡했다고 한다. 그는 책을 모조리 불사르고 미친 체하며 스스로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어 전국 각지를 유랑했다. 김시습은 평안ㄷ 황해도 북부지방을 유랑했는데 이때 지은 글을 모아 24세인(세조 3년)에 《탕유관서록》을 엮었다.
참고 자료
김시습 저,《금오신화》, 푸른생각, 2014.
구인환 엮음,《동서고전1》, 신원문화사, 2006.
김정우 지음, 《인물로 보는 조선사》, 글로북스, 2012.
김시습 지음, 이승수 역, 《김시습 시선》, 지식을 만드는 지식. 2016.
이지훈, 김준우 해설, 《짬짬이 읽는 논술 한국문학1》, 삼성출판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