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이미테이션 게임
- 최초 등록일
- 2016.10.22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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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2014)
감독: 모튼 틸덤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앨런 튜링), 키이라 나이틀리(조안 클라크)
개봉일: 2015년 2월 17일
런닝타임: 114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소통
2. 이야기
3. 결론
본문내용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 이야기라는 것이 시간 순으로 진행되면 그저 그런 스토리텔링이 된다. 하지만 사건 순으로 재배치하면 플롯(plot이 된다. 그 점에서 영화는 대과거의 흐름과 과거의 흐름을 잘 병치했다.
고등학교 시절 앨런은 크리스토퍼를 만난다. 20대의 수학교수 튜링은 크리스토프를 만든다. 두 가지 이야기가 팽팽하게 서로를 잡아당기고 있다.
결론은 앨런의 말,
<난 혼자 있는 거 싫어>
되겠다. 사회성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앨런이 실제로는 가장 소셜을 욕망하고 있었다.
앨런은 크리스토퍼를 만들면서 소셜을 회복한다. 그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소시오패스다. 한데 사회는 그의 소셜을 비정상으로 치부했고 그는 비극적 영웅답게 좌절했다. 사기를 쓴 사마천의 현대적 변용이 앨런 튜링이다. 자살하기 전에 크리스토퍼를 만들어 놓았더라면 훨씩 극적이었겠다. 최초의 컴퓨터 발명가라는 타이틀도 놓치지 않고 말이다.
앨런 튜링은 1954년 6월 7일 자살한다. 그이 나이 41세였다. 앨런의 기계는 전쟁을 2년 단축시키고 1,400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는 평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