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사례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6.10.12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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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윤리학 사례보고서 입니다.
목차
1. 사례 1 : 13-7 정신 발달 지체자와 미성년자의 장기공여
2. 사례 2 : 13-8 정신과 환자 대상의 연구
3. 사례 3 : 13-14 치료를 거부하는 말기암환자
4. 사례 4 : 14-4 의사의 업무지시에 대한 의문
5. 사례 5 : 14-7
6. 사례 6 : 14-12
본문내용
사례 1 : 13-7 정신 발달 지체자와 미성년자의 장기공여
이 사례는 41세된 여자 환자로 남편과 이혼하고 네 명의 자녀를 데리고 살고 있는 환자의 이야기다. 그녀는 만성신부전으로 10년 동안 혈액투석을 받아왔다. 지난 2년 동안 합병증으로 인하여 신장은 급격히 손상되었고 심한 우울증으로 영양실조에 빠졌다. 이전에 받은 복강수술로 인한 복막 유착으로 복막투석도 받을 수 없다. 주치의는 환자가 혈액투석으로 4~6개월도 견디기 힘들 것 같다고 판단하여 장기이식을 권유하였다. 아이들은 11살에서 14살 사이인데, 오씨는 아이들을 키우려면 자신이 건강해져야 된다고 생각하여 장기이식술을 원하고 있다.
환자의 오빠는 45세인데 8명의 자녀를 둔 농부이다. 오빠는 장기공여와 조직적합성 검사를 모두 거부했다. 35세된 남동생도 있는데 보호시설에 있는 정신발달지체이다. 검사결과 혈액형과 조직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는 발달지체의 정도가 심하여 장기공여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
<중 략>
해당 윤리원칙
자율성 존중의 원칙과 선의의 원칙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정신지체의 남동생의 신장을 이식받는 경우 동생의 자율성은 존중되지 않지만, 선의의 원칙에서 선의의 간섭주의에 해당되기도 한다.
학생 의견
남동생의 신장을 이식받는다면 남동생의 자율성은 존중되어지지 못하지만, 남동생은 현재발달지체정도가 심하여 동의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 략>
관련 근거
선의의 간섭주의가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는 간섭으로 인해 예방할 수 있는 피해나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자율성의 침해나 그로 인한 독립성의 손실을 능가해야 하며 간섭 받는 자가 자율적인 선택이 상당히 제한되는 상태여야 한다. 행해지는 간섭이 그와 유사한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정당화되는 것이어야 하며, 간섭 받은 자가 후에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때 그 결정에 동의할 것이 명백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간호학 입문|이태화|사이언스|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