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론 기말 레포트 조직의 조직이론적 분석(조직의 8가지 이미지 조직이론)
- 최초 등록일
- 2016.10.02
- 최종 저작일
- 2015.11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조직론 수업 기말 레포트
조직 선정 후 조직이론에 따른 분석
목차
1. 서론
1.1. 주제 소개 및 주제 선정 이유
2. 본론
2.1. 문화로서의 조직
2.2. 심리적 감옥으로서의 조직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1.1. 주제 소개 및 주제선정이유
요즘 인터넷을 보면 여기저기 여혐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여혐이란 ‘여성 혐오’를 줄인 말로 남성들이 여성에 대한 거의 무조건적인 혐오를 말한다. 여성을 어떠한 것의 주체라기보다는 객체로 취급하고, 남자와 같은 동등한 입장으로 보기보단 더 낮은 위치의 인간으로 바라보는 등 여성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것을 여혐으로 볼 수 있다. 성차별 중 여성 차별과 여성 비하도 크게 보면 혐오에 들어갈 수 있다.
이게 진화가 된 것이 여성혐오라고 생각한다. ‘어디 감히 여자가‘ 하는 반응 온라인에서 특히 많이 이런 여혐사상을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혐을 알아보면 접속량으로 볼 때 전체 사이트 중 상위권에 랭크되는 거대사이트엔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라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러한 여혐의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일베에서 쓰이는 여혐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단어가 있다.
바로 ‘삼일한’이다. 삼일한은 북어는 3일에 한 번씩 패야한다는 옛말에서 북어를 여자에 빗댄 것으로 ‘여자는 삼일에 한 번씩 맞아야 말을 듣는다’는 극단적인 여자 비하적인 용어이다.
거대사이트인만큼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이러한 사상들이 온라인에서만 머무르는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점점 번져나가 여혐사상을 갖고 있는 남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게 점점 사회에 전반적인 사상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방송계에서도 이러한 여혐사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일단 최근 이슈였던 옹달샘이라 불리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이 셋 개그맨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들은 팟캐스트라고 비공식적인 온라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자들이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된다”, “X 같은 X”이라는 여성혐오적 발언을 하고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강간했다는 패륜적인 표현까지도 서로 낄낄대며 가볍게 말했다.
이러한 사실이 널리 퍼지자 분노한 사람들이 옹달샘 방송 출연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러한 옹달샘을 “개그맨이 재미있으면 됐지, 뭐가 문제냐”고 옹호하는 남자들도 많았다. 방송계도 이러한 문제적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끼지 않고 방송에 현재까지 출연시키고 있다.
참고 자료
엄진(2015), 전략적 여성혐오와 그 모순 :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의 게시물 분석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과 석사학위논문
윤보라(2013), 일베와 여성혐오, 진보평론, 제 57호
스타데일리뉴스, 2015년 10월 31일, 남성은 열등감을 내려놓을 때다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