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문학정신’ 수용과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6.09.22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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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대학교, 고소설, 고소설론, 신화와문학정신, 수용과 비판
목차
1. 머리말
2. 수용과 비판
2.1. 신화문학과 인간정신
2.2.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기원
2.3.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삶
2.4.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죽음
2.5. 한국신화의 인간관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신화는 고대인의 사유나 표상이 반영된 신성한 이야기로, 우주의 기원, 신이나 영웅의 사적, 민족의 태고 때의 역사나 설화 따위가 주된 내용이다. 내용에 따라 자연 신화와 인문 신화로 정의된다. 어릴 때 유행하던 그리스로마 신화와 같은 신화 이야기 관련 책들에 의해 우리는 ‘신화’라는 자체에 어색함 없이 다가서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신들의 이야기인 ‘신화’는 정확히 무엇일까? 신화는 어디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며 무엇을 기반으로 하여 이야기가 구성되었을까? 우리들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이를 문학적으로 분석하여 알아보기 위해 ‘신화와 문학정신’을 읽고, 신화에 대한 인간학적 관심과 연구사를 검토해보고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기원,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삶,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죽음 총 4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마지막에 이를 총체적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또한 이렇게 정리를 하면서 본 책 ‘신화와 문학정신’의 내용에 대해 수용과 비판을 하며 좀 더 분석적으로 책을 읽어보겠다. ‘신화’란 무엇에 관련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며 이것에 깔린 기본적인 인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 수용과 비판
2.1. 신화문학과 인간정신
본 책은 문학의 궁극적 과제는 인간의 삶에 대한 관심과 그 문제의 해결이라 말하고 있으며, 신화는 ‘인간표현’이라는 주체를 함축하고 있어 어떤 문학양식보다도 본질에 충실한 성격을 가진다고 말한다. 즉, 인간 삶의 근본적 성격과 방향이 신화 속의 신 이야기를 분석함으로서 드러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필자는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신의 존재가 먼저일까? 인간의 존재가 먼저일까? 인간이 있었고 수많은 인간들 중 비범하고 신통한 능력이 있는 자가 신이라 불리어진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필자는 신의 이야기에서 인간의 존재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명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참고 자료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395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