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과학 수다 1권
- 최초 등록일
- 2016.09.19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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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 수다 1권
(뇌 과학에서 암흑 에너지까지 누구나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8가지 첨단 과학 이야기)
이명현, 김상욱, 강양구 저. 사이언스북스 2015년 6월 12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과학
2. 만물이론
3. 결론
본문내용
책은 단편적인 지식을 통해 전체를 조망하는 방식이다. 과학자들은 수학에 능해서 뭔가 '계층성(사장 밑에 이사, 이사 밑에 부장, 부장 밑에 과장대리 같은)'을 요구한다. 1차, 2차, 3차 이런 식의 단계 말이다. 하지만 과학이라고 해서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계층적이 아닐 수도 있다.
41쪽이다.
<카트라이트는 1999년에 펴낸 알록달록한 세계에서 세계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설명하는 과학의 실제모습은 세상의 여러 현상을 탐구한 과학자들의 활동 결과를 쪽모이에 해 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카트라이트에 따르면 모든 것을 설명하겠다는 만물이론이 정점에 있고 그 지배를 받는 다른 과학 활도이 그 아래에 차례로 쌓인 피라미드 같은 우아하고 추상적인 과학은 애초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바뀌는 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쪽모이 과학이 기술하는 알록달록한 세계 역시 충분히 아름다우니까요>
일종의 모자이크 컨셉이다. ‘트리’ 구조가 아니라 ‘그래프’ 구조라고 말해도 되겠다.
물론 보편타당한 일반론이 가지는 힘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론은 예측가능성을 위해 존재한다. 예측은 인간이 아니라 최대한 변수가 적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