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 논란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16.09.18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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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신공항 필요성 논란
1) 찬성측
2) 반대측
(2) 최적 입지 논란
1) 가덕도
2) 밀양
3.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2003년부터 논의되었다. 영남권 권역에서 발생하는 항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가 시작되었던 긴 논란이 2016년 6월 21일 김해 신공항 결정으로 일단락되었는데 이후 글에서는 영남권 신공항 관련 논란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2. 본론
(1) 신공항 필요성 논란
1) 찬성측
기존의 허브 앤 스포크 개념, 또 수도권 중심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왜 또 지방에 공항을 짓나 하겠지만, 보잉 787의 소개에서 볼 수 있는 포인트 투 포인트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영남권 신공항의 당위성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은 국내 몇 안 되는 전통의 흑자공항으로 2015년 한 해 1238만 명이 이용했는데 이는 제주국제공항의 2623만 명에 이어 지방 공항 중에 2위의 기록이다. 이는 2014년 대비 무려 19%나 증가한 수치이고, 특히 국제선의 경우 631만 명으로 국제선 터미널의 한해 여객 처리 능력의 한계인 635만 명을 증축도 하기 전에 넘어서고 말았다. 또한, 2023년에 활주로 수용능력 및 터미널 수용능력 의 한계치에 다다를 것이라는 예상이 고작 4년 뒤인 2020년으로 이미 앞당겨진 상황이다. 이 추세는 다른 지방 공항에서도 마찬가지이고, 대구국제공항은 KTX 개통 이후, 이용객의 대폭 감소와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려왔으나, 저가항공사 취항 및 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2015년 202만 명이 이용하며, 모처럼 적자 탈출을 하였고, 2016년도에 들어서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영남권의 중추공항이라 할 수 있는 김해국제공항의 포화상태는 심각한 정도로,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공항 주변의 국제선 주차장, 국내선 주차장, 장기주차장까지 만차 상태인 수준인데, 해마다 공항 이용객 수는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당시 신축한 지 얼마 안 되는 다른 지방공항들과는 달리, 영남권 신공항은 한국 제2의 산업기지이자 대도시 인구만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