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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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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6.09.14
최종 저작일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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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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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시적 화자의 정서와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 시의 시적 화자는 첩첩 산중에도 없는, 허방다리를 들어내야 보이는 갱 속 같은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즉 시적 화자는 현대 문명과 동떨어진, 첩첩 산중보다 더 깊어 사람의 발길이 없는 그런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계절적 배경은 겨울로, 해가 짧기 때문에 빨리 지는데 그러한 풍경을 노루꼬리 해가 지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자, 외딴 집에는 불이 켜지고, 외딴 집의 주인인 노인이 잠이 깨어 출출한 나머지 무와 고구마를 깎고 있다.
바람도 불지 않아 조용한 시간, 첩첩 산중보다 더 깊은 곳이라 아무도 찾을 일이 없다.
그런데도 짚단이 풀려 내리는 소리에 노인은 혹시 누군가 어지 않을까 하는 설렘으로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밖에서 후루룩거리는 소리에 노인은 새들의 온기를 생각하고, 그 후로 기침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함이 어느 정도 지속 된다.
그리고 그러한 적막함을 깨고 벽 속에서 겨울 귀뚜라미의 울음소리가 벽이 무너질 정도로 점점 커진다.
그리고 노인은 창호지 문살에 비치는 달무리를 바라보고 있는데, 달무리가 진 밤, 노인이 있는 외딴 집의 적막함과 고독감이 가득하다.

(2) 이 시의 시상전개 방식에 대해 서술해 보자.
이 시는 원경에서 근경으로 시상이 전개되고 있다.
먼저 첩첩 산중에도 없는 마을에 대한 전체적인 모습을 묘사하고, 마을에서 노인이 사는 외딴 집으로 시상이 이동한다.
그리고 외딴 집 안에 홀로 있는 노인이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3) 이 시에서 ‘귀뚜라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자.
귀뚜라미는 이 시의 적막함과 고독함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찾지 않는 첩첩 산중보다 더 깊은 마을에 바람도 불지 않아 작은 소리마저 크게 들린다.
그런데 이러한 적막함을 깨고 우는 귀뚜라미 소리는 주변에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크게 들리게 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적막함을 더 강조하게 한다.
그리고 홀로 있는 노인의 고독함을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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