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개론

목차

Ⅰ. 시대적 배경
Ⅱ. 말씀의 구조
Ⅲ. 예언자의 신학사상과 메시지

본문내용

예언자 하박국은 위기의 때에 활동하였다. 최강자 앗수르가 몰락하고, 애굽 군대는 므깃도 전쟁(609 B.C)에서 유다 왕 요시야를 죽인 후 자체적인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이런 혼란을 틈타 갈대아의 세력이 크게 세력을 뻗치게 된다(1:6~).
여기서 ‘갈대아’라고 하는 것은, 앗수르의 약화를 틈타 신흥세력으로 등장한 바벨론(신바벨론 : Neo-Babylonian)을 말한다.
그로부터 약 20년 동안, 갈대아인들은 유다를 제압하고 결국 예루살렘을 함락시키며 거민들을 포로로 끌고 갔다(587 B.C).

하나님의 백성 유대인들은 내부적으로 종교적․도덕적 황폐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한 시대임에도 불구, 여호아하스와 그 아들 여호야김은 백성들의 어려움을 가중시켰으며, 백성들을 괴롭혔고 무죄한 피를 많이 흘리게 했다(렘 22:13~19, 왕하 24:4). 하박국 1:3,4의 말씀, “어찌하여 나로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악을 그대로 보기만 하십니까?....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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