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미론 - 전치사의 의미확장(of, to)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치사 of
1) 은유적 의미 확장
2) 체험적 상관관계에 의한 의미 확장
2. 전치사 to
1) 은유적 의미확장
2) 체험적 상관관계에 의한 의미확장

Ⅲ. 결론
1. 요약
2. 의견

본문내용

Ⅰ. 서론
이번 페이퍼에서는 전치사의 의미 확장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이런 소재를 정하게 된 계기를 먼저 얘기해 보자면, 영문법 강의를 듣는데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전치사가 ‘of’ 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of’가 어떤 다양한 의미들을 가지고 있길래 ‘of’ 가 가장 많이 쓰인다는 것일까 궁금해 졌다.
미국의 한 영어학자 Charles. C. Fries는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전치사는 at, by, for, from, in, of, on, to, with의 9개이며, 이것들의 사용 빈도는 무려 92.6%를 차지한다고 했다.
9개 중에서 at과 on은 수업시간에 이미 다뤘었다.
나머지 7개를 다 다루기에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 9개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전치사인 of, to 이 두 개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는 의미론에서 동음이의어(homophone)와 달리 다의어(polysemy)의 여러 가지 의미들은 그들 간에 서로 연관성이 존재 한다는 것을 배웠다.
다의어(polysemy)의 의미 확장에는 여러 가지 경우가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 중에서 은유적 확장과 체험적 상관관계에 의한 확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
앞으로 of와 to의 의미 관계를 은유적 확장과 체험적 상관관계에 의한 확장의 경우로 나누어 분석하고, 그 예문들을 통해 더 정확하게 알아볼 것이다.

<중략>

위에서 조금 더 확장하여 단순히 소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행동과 그 행동의 주체로 생각할 수 있다. 행동의 주체가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그 행동을 소유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a. They waited for the arrival of the boss.
b. The disappearance of honey bees has become a global epidemic
다만, 그 행동의 주체가 의도성을 가질 수도 있고, 의도성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다.
a 문장에서는 the boss가 의지를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지만, b 문장에서는 honey bees가 사라지는 것은 그들의 의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