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역사인식과 역사서술
- 최초 등록일
- 2016.08.2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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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려시대의 역사의식과 역사서술
2. 김부식(1075~1151)과「삼국사기」
3. 일연(1206~1289)과「삼국유사」
본문내용
1. 고려시대의 역사의식과 역사서술
고려 건국의 핵심 주역은 예성강 일대의 고려 후예로써 통일 신라말기에 부를 축척한 지방 세력가들이 유교정치사상 ․ 불교 ․ 도교 ․ 풍수지리사상을 절충하여 새로운 통치이념과 신앙체계를 개척하고, 무력기반을 갖춘 이들이 세운나라이다. 그러므로 고대와 다른 새로운 사회세력으로 다른 양상을 띨 수밖에 없다. 10세 초 왕건으로 인해 건국 된 고려 건국이 갖는 의의는 고대국가와 다른 사회모순을 지양하여 도덕적인 사회를 재건하고, 후삼국으로 분할 되어있던 백성들과 고려의 후예인 발해 유민을 포옹하여 민족통일을 전진 시킨 것을 뽑을 수 있다.
고려 초기에「구삼국사」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이 책은 북진정책과 관련 된 책인 만큼 고구려에 중심을 두고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사서이다. 이 책의 편찬 연찬은 불분명하고 지금 전해지지 않지만, 영향을 받아 쓰여진 책인 이규보의「동명왕편」과 이승휴의「제왕운기」, 일연의「삼국유사」등에서 단국과 동명왕을 같은 관계로 인식하고 천손의 후예로 이해하고 있는 점을 보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