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마케팅 답사 Report: 경북 영양군 음식디미방의 장소마케팅 활성화 방안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경상북도와 영양군, ‘음식디미방’ 홈페이지 공동 운영 관리, ‘음식디미방’ 체험 유도
2-2. SNS에 ‘경북 이맛’ 관련 페이지 개설, ‘음식디미방’ 체험 유도
2-3. 세계 속의 우리 음식 브랜드, ‘음식디미방’의 끊임없는 변화, ‘음식디미방’ 체험 유도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경상북도 영양군, 이 곳의 면적은 서울특별시의 1.3배에 이르지만 인구는 2만 명도 채 되지 않는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영양군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골의 전형적인 모습을 띠고 있었다. 여태까지 내가 알던 영양군의 이미지는 두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다. 하나는 ‘영양 고추’라는 이미지였고, 또 다른 하나는 영양군의 자랑이라고 일컬어지는 일월산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번 장소마케팅 현지 답사를 다녀오게 되면서 영양군에 대한 이미지가 하나 더 생겼다. 그것은 바로 ‘음식디미방’이었다. ‘음식디미방’은 1670여 년 경,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이 직접 후손들을 위해 일흔이 넘은 나이에 지은 조리서이다.
이 조리서의 가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여성이 쓴 조리서이다. 1670여 년 경은 조선시대에 속하게 됨으로써, 여성의 능력이 아무리 출중하여도 사회 분위기 상 그 능력을 쉬이 드러내기 쉽지 않았던 시대였다. 하지만, 장계향 선생은 후손들을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과감히 표현했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