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

목차

1. 박경리의 생애
2. <김약국의 딸들>의 줄거리
3. 작품해설

본문내용

1. 박경리의 생애
작가 박경리는 1926년 10월 28일 경남 통영시 명정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랑생활을 자주 했고, 또 이곳저곳에 가정을 꾸렸다. 그러니까 작가는 아버지는 있으되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성장한 셈이다. 진주여고에 입학했으나 “여자가 공부를 하면 뭐하냐”라며 학비를 대주지 않은 아버지에 반발해 1년간 집에서 쉬며 1945년 학교를 졸업하였고 이듬해 1월 30일 결혼하였다.
1950년 6.25전쟁의 발발은 박경리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간다. 박경리는 전쟁 중에 남편을 잃고, 또 전쟁 직후에는 아들을 잃는다. 성장기의 고독과 참혹한 전쟁 체험은 박경리 문학의 원점을 이룬다. 초기 작품의 주인공들은 작가의 고통이 녹아 있는 고독의 분신들이며, 전쟁을 통해 몸으로 겪은 사상의 허망함 역시 초기 단편들에게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다.
1956년 8월 박경리는 단편 소설 <계산이 김동리에 의해

참고 자료

박경리 저, 《김약국의 딸들》, 나남, 2002.
이강엽, 이상진 공저, 《한국문학평설20》, 북힐스, 2000.
서울대학교 편집, 《권장도서해제집》, 서울대학교출판부, 2005.
문학사전편집위원회 엮음, 《문학사전》, 강, 1997.
이지훈, 김준우 해설, 《짬짬이 읽는 논술 한국문학3》, 삼성출판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