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생산기반(초지면적관련)

소개글

초지관리면적의 점차적 감소
비정상적 사료공급비율
소 사육두수 증가
배합사료 및 풀사료의 수입 급증
축산생산기반의 부실화 또는 붕괴

가장 최신 정보,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료입니다.(출처표기o)

목차

1. 초지관리면적의 점차적 감소
2. 비정상적 사료공급비율
3. 소 사육두수 증가
4. 배합사료 및 풀사료의 수입 급증
5. 축산생산기반의 부실화 또는 붕괴

본문내용

<표1>을 보면 초지관리면적은 단 한차례의 증가 없이 점차적으로 감소했으며 2011년 기준 39천ha의 면적량을 보이고 있다. 그 원인에는 단기적인 생산효과를 보지 못하는 점과 경지의 전용 증가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이렇듯 초지조성의 여건자체가 열악하며 초지기반을 다지는데 재정적 지원의 부족함으로 농민들은 편한 축산을 추구하게 됐고 이는 조사료에 있어서 자가 생산보다는 수입사료를 구매하여 이용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됐다.
2 비정상적 사료공급비율
● 조사료는 반추동물의 주 영양소 공급원으로 섭취량을 최대로 늘려야하나 섬유질이 많을 경우 에너지가 부족하므로 양질의 고기나 우유생산을 제한할수 있으므로 생산량에 맞게 급여를 조절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꼭 공급해줘야 한다.
● 급여하는 사료 중 조사료의 함량이 너무 낮을 경우(농후사료의 비율이 너무 높을 경우) 제 1위의 ph가 낮아지고 산도가 굉장히 높아진다.
반추위 내 미생물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며 소화 및 대사장애 등의 각종 질병을 앓게 되고 산유량 감소, 유지율 저하, 심할 경우 폐사가 이뤄질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일정량의 비율을 맞춰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일정량 비율, 즉 이상적인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공급비율은 7:3 또는 6:4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황을 알려주는 다음의 <표2>와 <표3>을 보자.

<중략>

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조사료 자급률 자체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듯 하나 그 비율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10년기준 조사료 공급량 중 국내산(목초, 사료작물, 볏짚)은 4,808톤(84.6%)이며 나머지 875톤(15.6%)은 수입산이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산 조사료의 중 볏짚 등 품질의 낮은 조사료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2,090톤(52%)으로 양질의 조사료가 공급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볏짚의 연간 이용량은 1,800 ~ 2,200천 톤으로 총 조사료 소요량의 52% ~63%수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나마 양질이라고 할 수 있는 조사료의 생산량은 연간 996 ~ 1,266천 톤으로 총 소요량의 29% ~ 34% 수치만 유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농림수산식품부 (2000 ~ 2011 자료 부분 발췌 및 통합)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생산ㆍ이용관련 통계(초지관리면적 부분)(2011)
농림수산식품부 (2009) 주 도입국은 미국이며, 그 외 캐나다, 중국 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