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랙시트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 : 기회와 위협
- 최초 등록일
- 2016.07.17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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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화 향후 예측
2) 代 영국 무역
3) 브렉시트가 가져올 기회 – 영국 시장 내부 EU의 약화된 영향력
4) 브랙시트가 가져올 기회 – EU 내 영국의 포지션
5) 브랙시트가 가져올 기회 – 기타 국가 영국의 포지션
6) 브렉시트가 가져올 위협 – 파운드화 절상에 따른 대 영국 무역수지 약화
7) 브렉시트가 가져올 위협 – 전 세계적 경제 위기 도래의 가능성
8) 국내 대기업의 대응 동향
9) 국내 중소 기업의 대응 방안
10) 브렉시트로 인한 유망 산업 리스트
본문내용
1) 원화 향후 예측
전문가의 70%는 브렉시트가 단기간에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우리나라에 단기적으로는 큰 위험 요인이 되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불확실성을 증폭 시켜 우리나라의 교역 감소 등을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 변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대 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는 등 경제 주체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쳐 소비 및 투자 위축으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실물경제로까지 리스크(위험)가 전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금융시장의 불안은 증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실물경제 전이 가능성은 낮아…금융시장 불확실성은 증대"
전문가들은 브렉시트가 한국의 실물경제에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교역 감소 등의 영향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불확실성은 증대됐지만 주가와 환율 등이 브렉시트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은혜 KR선물 연구원은 "대외경기에 민감한 국내 여건상 브렉시트 이슈로 인한 금융시장의 흔들림은 한국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특히 영국계 자금유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브렉시트가 실물경제의 위축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도 "단기적으로 브렉시트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직접적인 교역보다는 중국과 미국 경제 등을 통한 우회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그럼에도 금융부문을 통한 부정적 영향은 예의주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역시 "브렉시트가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아주 작다"며 "단독 이벤트로 자금 흐름과 기업들의 이익에 크게 영향을 미칠 요소가 아닌데 장기 저성장 기조로 경제심리가 불안한 가운데 특정시장에 유동성 쏠림 현상이 심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장되게 인식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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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 대한상공회의소, 2016.7.
Trade Brief vol.18, 한국무역협회, 2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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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넷타임즈, http://www.biznettimes.co.kr/news 2016.07.13.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
일간조선해양,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