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 성씨제도 / 씨성제도 / 氏姓制度
- 최초 등록일
- 2016.07.14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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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姓은 「성씨(苗字)」가 아니었다.
야마토정권은 4세기 전반 야마토를 중심으로 키나이지방의 유력한 족장(호족)연합에 의해 만들어졌다. 국내통일의 과정에서 야마토 정권의 수장인 오오키미(大王)가 중심의 지배체제에 각지의 호족을 결합시키기 위해 신분질서로 씨성제도를 만들고 정비해갔다.
[우지(氏)]는 혈연을 중심으로 합쳐진 집단을 가리키고, 지명<소가, 카츠라기, 이즈모 동>과 직명<모노노베, 오오토모, 나카토미 등>을 칭했다.
[카나베(姓)]은 가문이나 직능(직업상의 능력)에 부여받은 칭호로써, 신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해도 된다.
우지(氏)의 구조를 보면 일족의 통솔자인 우지노카미(氏上/씨족장)는 우지가미(氏神/고장의 수호신)를 모시고, 大王(노치노천황)으로부터 성(姓/카바네)를 부여받아 조정에서 근무했다.
일족의 사람들은 우지비토(氏民/씨족)라 불리고 우지노카미(氏上/씨족장)를 따랐다. 일족이 가지고 있는 땅에서 생산에 종사한 사유민을 카키베(部曲), 그 밑의 노예는 누히(奴婢)라고 불리고, 일족이 가진 사유지는 타도코로(田荘)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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