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다시 보게하다 - 문화를 통해 바라본 베트남
- 최초 등록일
- 2016.07.13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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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트남을 다시 보게 하다
- 문화를 통해 바라본 베트남 이라는 주제로, 베트남의 문화와 왜인도차이난가 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작성한 강의 에세이입니다. 강의를 추천하는 형태로 작성하였습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목차
1. 베트남을 다시 보게 하다. - (베트남에 대한 명강의!)
2. 베트남과 한국은 닮은 점이 보이다. -(풍성하고 알찬 강의)
3. 영화 ‘인도차이나’로 베트남을 바라보다. - 특별한 교수 방법
4. 글자가 아닌 문화로 베트남을 느끼다. -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강의)
본문내용
1. 베트남을 다시 보게 하다. - (베트남에 대한 명강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다른 나라에 큰 관심이 없다. 특히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베트남은 그 못 사는 나라들 중 하나에 포한되는 국가이다. 우리가 베트남에 대해 아는 것은 얼마나 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베트남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은 세 단어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못 사는 나라, 두 번째 베트콩, 세 번째 베트남 처녀이다.
첫 번째는 대부분의 아시아권 국가들에 대해 우리가 갖는 생각이다. 근처에 있는 나라이지만 우리는 각 나라의 문화나 개성을 이해하기보다는 단순히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 정도의 가벼운 인식 이상을 갖지 못한다. 두 번째는 과거 한국이 거의 처음으로 베트남과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은 사건인 월남 전쟁과 베트콩이다.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으로 파병을 다녀왔고, 지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 미군 등의 연합군은 베트남에서 패배하고 만다. 그곳에서 한국군은 많은 군인들의 목숨을 잃고 부상을 얻었고, 한편에서는 군인으로서 베트남에 많은 만행을 저지르고 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나마도 젊은 세대는 잘 기억하지 못하며,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세대에서 말로만 전해들은 먼 이야기에 불과하다. 세 번째는 한국 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는 국제결혼과 관련된 문제이다. 성비의 불균형과 농촌의 여성 부족 등의 문제로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한국 남성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에서 여자를 사와 결혼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시골을 가면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에서 온 며느리들을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다문화가정이라는 새로운 가정형태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 역시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세 가지는 모두 부정적인 이미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저 셋의 이미지가 가지는 포인트는 결국 가난함과 전쟁, 그리고 무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