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 인체의 신비전 관람후기
- 최초 등록일
- 2003.07.10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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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개 사람들은 자신의 몸의 내부구조에 대해서 그다지 깊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어제 저녁에 먹은 음식물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오늘 아침에 배설이 된 것인지, 걸을 때 내가 어떤 근육의 움직임으로 걸을 수 있는 것인지...이런 것들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보통 '시체' 라는 단어에서는 왠지 모르는 두려움과 거부감이 느껴지게 마련이다. 의학을 전공한 의사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우리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시체' 에 대한 이런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으로 바꿔준다는 것이 지난 인체의 신비전의 의의라고 사람들은 말하였다. 해부학적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들에게도 이번 인체의 신비전은 우리의 몸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소문을 들은 나는 작년 6월 국립서울과학관(창경궁 옆)에서 열렸던 '인체의 신비전'에 갔었다. 여기저기서 한번쯤 볼만하다는 평을 듣고서는 호기심에 갔던 것이다. 인체의 신비전은 우리 나라에 전시 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인체 전시회이어서, 현재 세계적으로 순회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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