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켄터베리를 통해본 14세기 영국결혼관
- 최초 등록일
- 2003.07.08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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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중세 기독교의 전통적 결혼관과 현실적 적용
Ⅲ. 캔터베리 이야기에 나타난 결혼관
1. 옥스퍼드 대학생의 이야기
2. 바스 여인의 이야기
3. 상인의 이야기
4. 소지주의 이야기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 머리말
중세 후기는 봉건제에서 자본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회적 변화가 다방면에서 일어나던 시기이다 14세기에 영국은 프랑스와의 100년 전쟁, 귀족들의 세력다툼이었던 장미전쟁으로 영국의 국토는 황폐화되었다. 또 1348년과 그 이듬해 시작된 흑사병은 15세기초에 이르기까지 영국 인구의 40∼50%를 감소시켰고 노동력의 큰 손실을 가져 왔다. 또한 물가의 상승과 실업의 상승, 농민의 반발이 심화되어 1381년에는 농민 폭동이 일어났다.
제프리 초서 (Geoffrey Chaucer, 1342-1400)는 이러한 시대에 살던 중세의 대표적인 作家로 흔히 셰익스피어(Willian Shakespeare, 1564-1616)를 제외하면 영어권 작가 중에서 가장 으뜸간다고 말하여 진다. 영시의 아버지라 불리 우는 제프리 초서는 중세말기에 태어나 중세적인 가치관과 사고 속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하여 새로운 인간관을 구현해 낸 시인이다.
중세는 흔히 기독교문화로 상징되는 유럽의 통일성과 연속성을 말해주는 시기라고 하는데. 초서는 중세 말기라는 새로운 역사적 상황에서 그 당시로는 새로운 방식으로 현실에 대응하고 거기에 충실했던 작가이다. 그가 남긴 작품 가운데 말년의 대표적인 작품인『캔터베리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는 그가 살던 당시의 영국의 사회상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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