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와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3.07.04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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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학시간 제 12강의 주제였던 “쌍방향 소통구조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것은 기존의 문학이 갖추기 힘든 것이었으나, 디지털 코드에서는 양방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에 초점을 맞춰 문학과 디지털 시대와의 관계, 그리고 이것이 문학의 존립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서술해보려 한다.
다니엘 벨이 <후기산업사회의 도래> 라는 책에서 산업사회가 정보사회로 바뀔 것이라고 예언한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분명 정보화사회에서 살고 있다. 지금 우리는 혁명적인 문학의 전환기에 서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문자언어'에서 '전자언어'라는 글쓰기 환경의 변화와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통신 공간의 출현을 존재 기반으로 삼는 새로운 문학 패러다임이 전통적인 문학의 근본 가치들을 부정하면서 문학의 형질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문학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이와 같은 혁명적인 문학의 현재 모습을 통해 그 미래의 모습을 추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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