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백범일지
- 최초 등록일
- 2003.06.2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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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로 제출하느라 무진장 정성껏, 심혈을 기울여 작성했습니다. 물론 A+받았습니다..^^
목차
1.간략히 본 백범일지(책 요약)
2."백범일지"를 읽고(감상)
본문내용
1876년 7월11일 황해도 백운방에서 그의 기구한 운명을 예언이라도 하듯 심각한 난산을 통해서 탄생했다. 어릴 적 어찌나 개구쟁이였던지 자신을 이유 없이 때린 아이들을 죽이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맞기도 하고, 멀쩡한 숟가락을 동강내어 엿 바꿔먹고, 아버지께서 숨겨둔 돈 엽전 스무냥으로 떡을 사먹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학식은 없었으나 성격이 호방하였는데 술만 취하면 양반들을 구타하여 구속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양반을 무척이나 싫어하면서 두려하지도 않는 아버지에 대한 양반의 회유책이었는지 도존위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3년 못되어 면직되었는고 아무리 양반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였다. 술 취하면 양반에게 달려드는 아버지와는 달리 넷째 삼촌은 술에 취하면 친척에게 위아래가 없어지는 망나니 같은 사람이었다. 심지어는 할아버지 장례식 때 행패를 부려, 친척들이 의논하여 발꿈치 자르는 일까지 있었다.
김구는 국문을 배워 이야기책 약간 볼 정도에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천자문을 약간 배워 읽을 줄 아는 정도였다. 어느 날 집안 어른이 양반행세를 하다가 봉변을 당한 이야기를 듣고 그는 상놈의 자리에서 벗어나고자 공부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구하였다. 그의 가정 형편으로는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 생각을 가상히 여겨 상놈친구 아동들을 모아 사랑방에 서당 만들었다.
참고 자료
(백범김구자서전)
<백범일지> 도진순주해, 돌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