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사 및 발표 자료] '김남천'의 생애와 작품 활동 및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6.07.12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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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남천'의 생애와 작품 활동 , 김남천론에 대한 조사 및 발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애
2. 작품
본문내용
1. 생애
1911년 3월 16일 - 평안남도 성천군의 중농(中農) 집안에서 출생. 본명은 김효식(金孝植).
1926년 - 잡지 『월역(月域)』의 발간에 참여.
1929년 3월 - 평양고등보통학교(平壤高等普通學校)를 졸업 후 일본 동경의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예과 입학.
1929년 - 호세이대학 재학 중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KAPF) 동경지회(支會)에 가입.
1930년 - 평양고무공장 노동자 총파업에 참여하여 선전 선동활동을 수행.
1931년 - 희곡 「파업조정안(罷業調整案)」(1931), 소설 「공장신문(工場新聞)」(1931) 발표
1931년 10월 - 카프 제1차 검거 때 카프 문인 중 유일하게 기소되어 2년의 실형을 언도받음.
1932년 - 소설 「공우회(工友會)」(1932) 발표.
1933년 - 단편 「물」(1933)·「생의 고민(苦憫)」(1933) 발표.
1934년 - 단편 「문예구락부(文藝俱樂部)」(1934) 발표.
1935년 - 임화·김기진과 협의하여 카프가 경기도 경찰국에 해산계(解散屆)를 낼 때까지
조직에 충실하면서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을 추구.
1937년 - 「남매」(1937)·「처를 때리고」(1937)·「춤추는 남편」(1937)·「제퇴선(祭退膳)」(1937)
1938년 - 「소년행(少年行)」(1938)·「가애자(加愛者)」(1938)·「누나의 사건」(1938)·「미담(美談)」
(1938)
<중 략>
2. 작품
조모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전보가 온 것이 해진 무렵이어서 부득이 밤 연한 시차를 탈 수밖에 없었다. 급행이면 다섯 시간도 안 걸리는 데를 이 차는 일곱 시간 이상을 잡아먹고 평양에는 해가 물끈 솟아 올을때에야 도착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가는 시골은 평양서도 일백 육십 리나 자동차로 들어가는 성천이라는 적은 고을이다. 이차에서 내려서 성천 가는 첫차를 얻어 타면 오정 전에 목적지에 이를 수가 있다. 고단은 하지만 평양서 하룻밤 묵지 않는 것이 편리는 하다. 어데 냉면집에 들려서 어북장국이나 한 그릇 사 먹고 시간되기를 기대려서 자동차에 올르리가 생각하는 것이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