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 문화적 연계의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16.06.28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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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앙아시아는 세계사에서 가장 화려한 역사의 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중앙아시아는 국가라기보다 도시와 부족으로 모여 이루어진 곳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역사를 돌이켜보면 여러 유목민족들이 하나 둘 모여 집단생활이 시작되었고 이후에 이들이 토착민으로 정착생활을 하게 된 것이 크다.
이렇게 유목민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는 16세기 말 제정러시아의 식민지국으로 예속되어 본격적인 다민족 집단 지역으로 형성되었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과거 약 200년간 지정학적으로 다른 지역에 입지한 국가에 의해 지배당해 왔다. 또 그렇기 때문에 세계무역의 주류에서 소외되었다.
하지만 사무엘 헌팅턴의 "문명에 충돌"에서 미래 세계에는 문명 간의 충돌도 있지만 자원 전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듯이, 이제 막 개방된 중앙아시아와 카스피 해를 중심으로 두 지역에 대단한 원유 매장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중앙아시아의 원유나 가스와 같은 자원의 개발은 러시아, 미국, 중국, 터키, 이란, 유럽,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관심사로 이해관계를 가진 각축을 벌이게 되는 무대가 되었다. 또, 군사적으로도 세계열강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고 자료
중앙아시아의 외교정책에 관한 연구, 양정훈, 한몽경상연구 제 16권 제2호, 19-39
중앙아시아 전략지역심층연구 논문집 I 중앙아시아: 정치·문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pp.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