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사랑과 사회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6.19
- 최종 저작일
- 2015.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성도 직장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서 남녀 모두 결혼하는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혼전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의 인식 역시 예전만큼 혼전 성관계에 대해 부정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아무리 성이 개방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미혼자, 특히 여성의 경우 자신의 성경험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만한 상황은 아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혼전관계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는 여성의 혼전관계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혼전순결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혼전순결의 대상을 여자로만 생각하는 입장이 대부분이다.
순결 이란? 사전적의미로는 “잡된 것이 없이 순수하고 깨끗함” 또는 “이성과의 성적인 관계가 없이 마음과 몸이 깨끗함”이다.
조선시대는 여성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던 최악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조선 초기 만 해도 사회의 풍속은 남녀모두가 자유로워서 사대부집안의 부녀가 궐문을 출입하거나 부녀가 길거리에서 구경하거나 사찰을 왕래하는데 제한이 없었다. 그러나 유교가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리면서 여성은 남성에게 종속되는 비천한 존재로 전락하였다.
참고 자료
정이현, <낭만적 사랑과 사회>『낭만적 사랑과 사회』, 문학과 지성사, 2003.
「변화하는 성윤리와 포르노그라피」, 한국여성개발원, 이미정, 2004. 2.
「성과 이성(Sex and Reason)」, 리차드 포스너 지음, 이민아 ․ 이은지 공역
“여성 몸에 대한 가부장제의 통제”, 여성주의 저널 ‘일다’, 2004년 2월 9일
문학과 페미니즘, 정이현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 주간한국, 2005년 6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