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개념 방법

목차

1. 트레이닝의 개념
2. 트레이닝의 계획
3. 트레이닝의 대상
4. 트레이닝 계획
5. 연간계획표
6. 월간계획표
7. 주간계획표
8. 일일계획표

본문내용

트레이닝의 개념
트레이닝이란 말은 스포츠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그밖에 여러 분야에서도 흔히 사용된다. 본래 트레이닝이란 훈련, 단련, 연습 등의 의미로 해석되는 것으로, 이 말을 사용하게 되는 분야에서는 제각기 그 나름의 트레이닝의 내용과 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분야 못지않게 이 말을 흔히 사용하고 있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과연 어떠한 내용과 방법을 가지고 사용되고 있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포츠 현장에서 그동안 사용되었던 트레이닝은 신체단련 혹은 신체훈련 등과 같은 막연한 의미로 사용되었던 이외에 별다른 뜻이 포함되었던 것으로 생각할 수는 없다. 따라서 트레이닝에 포함시켜야 할 내용이나 방법에 대하여서도 아직 많은 논란이 있음을 솔직히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 Steinhaus 는 운동의 영구적 효과라고 하는 트레이닝 효과에 대한 연구사를 간추리는 가운데, 운동에 의하여 신체의 제 기관과 제 기능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 같은 발달을 생리적으로 운동에 의한 생체의 영구적 적응이라고 설명하면서, 따라서 트레이닝은 곧 신체의 적응능력을 이용하여 발육발달을 도모하려는 계획적 운동 프로그램이라고 하였다. 체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이상과 같은 견해는 생리학적. 해부학적으로 트레이닝의 대상이 되는 신체의 기관계를 무엇 무엇으로 한정할 것인가 하는 범위와 윤곽에 대한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신체의 기관계의 측면에서 생각할 때, 에너지적인 것에는 골계. 근육계 및 호흡. 순환계 등을 들 수 있으며, 싸이버네스틱적인 것에는 신경계를 들 수 있는데, 그렇다면 트레이닝의 내용을 구성함에 있어 골계. 근육계 호흡. 순환계에 대한 프로그램만으로 한정할 것인가. 아니면 신경계에 대한 프로그램까지도 포함시킬 것인가에 대한 범위와 윤곽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범위와 윤곽을 결정함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때에는 각종의 스포츠 활동을 수단으로 실시하게 된다는 점에서 운동기술과 동떨어진 체력의 강화훈련에만 치중한다는 일은 쉽사리 납득하기 어렵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