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8월의 크리스마스 주인공들의 감정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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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원이다. 집에 왔구나. 하나도 안 변했다. 나 안 변했다고? (아니야. 죽어가고 있어.) 니 사진은 여기 그대로인데.
8. 지원이가 행복하지 않은 거 같다.
좋아했던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옛사랑인데 어떡하겠어.
9. 어 그 주차단속 아가씨다. 아..저런
일이 힘들구나.
어? 또 왔네. 일이 너무 힘든 거 같다.
여기서는 편하게 쉬게 해줘야겠다.
근데 이 아가씨 아까부터 무슨 말을 하는 거지?
10. 어? 그 주차단속 아가씨.
무거운 거 들고가네. 날도 더운데 고생한다. 에이 나온 김에 태워주자.
11. 지원이가 왔다.
유리창 안 쪽 지원이. 너와 내 사이에는 이렇게 유리벽이 있었고 나는 너를 보며 울었었지. 근데 이제 괜찮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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