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목차

1. 에로스와 프쉬케
2.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3. 아폴로와 다프네
4. 피그말리온
5.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본문내용

1. 에로스와 프쉬케
이 이야기는 아름다운 사랑을 말한다. 에로스는 어머니를 괴롭게 하는 여자에게 벌을 주라는 명을 따르러 갔다가 오히려 그 여자에게 사랑을 느낀다. 프쉬케는 호기심 때문에 큰 실수들을 저지르는 어리석은 여자이지만 사랑에 잠 못 이루는 에로스는 그녀를 용서하고 다시 찾아와서 구해준다. 그 후 그들은 행복하게 살아간다. 프쉬케는 그리스어로 영혼이라는 뜻으로 에로스는 그녀의 영혼까지 너무나 사랑한다. 돌아설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에로스의 모습은 매우 로맨틱하게 느껴지며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준다. 또한 언제나 장난스러운 어린아이로 그려지는 에로스는 프쉬케를 만나 청년이 되고 프쉬케는 그를 만나 여인이 된다. 즉, 어린 에로스는 욕망 그 자체로 반쪽만 존재하는 사랑이었다면 영혼의 프쉬케와 함께하며 완전한 형태의 진정한 사랑이 된다. 이러한 이 둘의 러브스토리는 현대의 모든 러브스토리의 근간이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