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을 읽고 -성숙한 사랑;주는 것에 대한 고찰-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가. 에리히 프롬의 성숙한 사랑
나. 인간의 본질과 ‘주는 것’
다. 성숙한 사랑의 재정의

3. 나오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사랑’, 근래 우리 사회에서 사랑은 모든 사람, 나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제시되고 반드시 한 번쯤은 언급되는 분야이다. 특히 나와 같은 20대에게 있어서 사랑이라는 것은 늘 궁금한 호기심의 대상, 가까워지는 듯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는 미지의 영역이기도 하다. 우리들은 사람들에게, 아니 주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 사랑 받기를 원하고 있다. 그들에게 관심을 받으면 받을수록 ‘나’의 존재가 명확해지는 느낌과 다른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의 인간적인 면모 모든 것을 고양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을 받아 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 ‘받는 것’은 인간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감정적인 무언가를 받았기 때문에 그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느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다시 되돌려줄 수 있는 것이다. 만일 내가 ‘나의 감정’을 상대에게 주었는데 그쪽에서 받기만 하고 다른 응답이 없다면 나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사랑’이라는 분야는 이런 감정의 교류가 더 활발히 이루어지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에리히 프롬, 황문수 역, 『사랑의 기술』, 문예출판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