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6.05.20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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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각화한 세일즈맨의 죽음
2. 자본주의 사회가 빚은 비극
본문내용
미국의 극작가 아서 밀러의 작품인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에 발표되었고 초연한 이래 2년간 계속 상연되었으며 퓰리처상과 연극비평가상, 앙투아네트 페리상 등 3대 상을 수상한 최초의 작품이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1930년대 경제 대 공황기를 배경으로 세일즈맨 윌리 로먼의 삶을 통해 부조리한 미국사회에 대한 비판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세일즈맨으로 살아가는 윌리 로먼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욕망에 의해 분열하고 아들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을 보이며 개인과 가족이 붕괴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비극과 가족의 비극을 그려냈다.
시각화한 세일즈맨의 죽음
무대는 쓰러질 것 같은 집 한 채와 바로 옆에 집을 그림자지게 하는 앙상한 큰 나무가 전부였다. 집은 나무 뼈대로만 이어져있고 내부가 훤히 보이는 형태로 한눈에 봐도 허름한 느낌을 준다. 주변의 고층건물과 둘러싸인 허름한 집은 대조를 이루며 가장의 무거움을 표현한 듯하다. ‘윌리 로먼’이 고단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처음부터 무거운 분위기로 극은 시작된다. ‘윌리 로먼’은 평생을 바쳐온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힘든 현실을 회피하기위해 과거를 회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