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되고싶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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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회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한번은 제가 잘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날 밤 아버지께 혼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저를 때리거나 화를 내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아버지께서 제게 미안하다며 저를 더 이해하고 대화를 해보자 하셨습니다.
그런 아버지와 함께 많은 대화와 시간을 나누다보니 타인과의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 고민하였고 다가가려 했습니다.
아버지께 배운 용서와 사랑을 다른 이들과 더 나누려 했습니다.
또한 저보다 낮은 처지에 놓인 약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약자의 입장에 서다보니 눈물이 많아졌고, 그래서 누군가 힘들고 아파하면 하던 일을 미루고 도와주곤 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한 번은 부모님과 함께 요양원에 봉사를 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한국전쟁 때 가족을 잃으신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할머님은 한국전쟁 때의 이야기를 해주시며 역사 속의 자신의 삶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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