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피디님께 점검받은 시놉시스
- 최초 등록일
- 2016.05.0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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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개인의취향><그녀는 예뻤다>를 기획하신 <한희>피디님께 직접
코멘트 받은 시놉시스입니다.
목차
1. 주제
2. 기획의도
3. 줄거리
본문내용
<주제>
부모님의 내리사랑처럼 자식도 올림사랑이란 걸 실천할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뜨악한 주제.
<기획의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느 한 쪽을 콕 집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가족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감정이 어느 한 쪽에 더 치우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혀 다른 두 가지를 가지고 질문을 던져 본다면 어떨까. “남자친구가 좋아, 부모님이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대답을 할 것이다. “남자친구는 남자친구대로 좋고, 부모님이 좋은 거랑은 다른 문제지.”라고 말이다. 물론 비교 할 수 없는 위치에 놓여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비교 할 수 없는 위치에 놓였기 때문에 대답을 피하는 것일까.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은 어느 한 쪽을 콕 집어 대답하기 어렵기 때문에 흐지부지 회피하는 대답이 될 수도 있다. 부모님과 사이가 나쁘다면 남자친구를 과감히 선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한 사랑,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사랑이 밑바탕에 무의식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에 쉽게 대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내가 올인 해도, 목숨을 내 놓아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래도 흔들림 없이 부모님을 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목숨까지 버릴 수 있지만, 자식은 그렇지 못하다는 말이 있는데 말이다. 더군다나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내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한다면? 자식으로서의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 그러한 궁금증의 출발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중 략>
<줄거리>
어린 시절부터 가족끼리 알고 지냈고, 이웃이며, 학교까지 쭉 같은 곳을 나온 절친 성시현과 이수아. 이 두 사람을 모르면 간첩이 될 정도다. 도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모르면 간첩일까. 서로에게 골치 아픈 이성이 대시를 해 오면, 바로 달려가 애인 행세를 해서 떼어놓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