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대 동양의 법과 사회]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총정리 통합본 (2015년 2학기, A+ 시험자료)
- 최초 등록일
- 2016.05.0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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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시대 동양의 법과 사회>
A+ 받았구요,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직접 정리한 파일입니다.
50페이지 조금 안 되구요
중간고사는 1-3장, 기말고사는 4-7장입니다.
객관식, 주관식 모두 나옵니다.
화이팅!
목차
제1강 고대 세계의 법의 기원과 발달
제2강 중국 고대의 ‘변법(變法)’: 법과 시스템
제3강 중국 고대 ‘진한(秦漢)제국’: 전통시대 동아시아 법사상의 확립
제4강 수당제국: 동아시아 전통 법체계의 완성
제5강 당률 이후 전통시대 동아시아의 법과 사회
제6강 전통시대 가부장제 사회와 여성 – 가족과 여성
제7강 ‘복수(復讐)’의 윤리와 전통시대의 재판과 형벌 – 형벌과 사법제도
본문내용
1. 폭력과 국가권력: 인간은 왜 싸우는가?
1.1 인간의 ‘공격성’과 ‘폭력’에 관한 논의
1.1.1. 내재론(본성론) VS 외재론(구조론)
내재론(본성론)은 폭력을 인간만의 타고난 본성으로 파악했다. 본성론에 따르면 폭력 비정상적인 행위나 특정한 자극에 반응하여 일어난다. 폭력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점에서 본성론은 때로 종교적인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인간은 폭력적이기 때문에 조화와 질서 유지를 위해서 교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친다.
반면에 외재론(구조론)은 폭력을 잠재된 자연 상태의 폭력성이 주어진 사회의 구조와 상황에 따라 표출되는것으로 파악했다. 다소 좌파적이며 사회주의적인 주장이다.
1.1.2. 진화론(유전자론) VS 집단공격성이론
진화론(유전자론)은 폭력 또는 공격성을 적대적인 외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파악했다. 폭력이 곧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유전형질이라고 보아 유전자론으로도 불리며, 인간의 본성이 폭력적이라는 점과 유사하여 진화론은 내재론(본성론)과 유사하다.
반면에 집단공격성이론은 개인이란 고립상태에서 폭력을 발현 빈도가 낮지만 집단의 상태에서는 폭력, 공격성의 발현 양상이 강해지고 빈도도 높아진다는 점을 포착했다. 이는 외재론(구조론)과 유사하며 폭력이 곧 사회집단 내의 금기(禁忌, taboo)와 배타적 혈연집단의 성립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배타적인 혈연관계로 구성된 특정한 사회집단 내에서 살인, 강도, 강간, 근친혼 따위의 공통된 금기사항을 규정하여, 이를 어길 시에는 외부 사회로 추방한다. 그리고 각 집단은 고유의 영역(territory)을 가지며 이를 독점적으로 지배한다. 영역을 침범할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보복이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배타적 혈연집단끼리 집단 간의 투쟁을 벌이기도 하여 집단적 폭력의 양상을 설명한다. 혈연집단의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영역 내에서 집단사냥을 행한다. 집단사냥을 통해서 획득한 식량 등의 자원을 배분한다. 또한 집단사냥에서의 성과와 무기의 사용은 배타적 혈연집단 내에서 개인의 위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