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 <이방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5.03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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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베르 카뮈 <이방인>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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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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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직히 말한다면 난 이 책에서 감동을 받지 못했다.
물론 읽는 내내 무언가 생각하게 하는, 위대한 작품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되는 멋진 책이긴 하지만, 나 자신 자체가 허무주의와 염세주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고 이 늪을 건너고자 애쓰고 있는 중인데, 이 책 한권 읽었다고 해서 카뮈가 얘기하는, 주인공 뫼르소와 같은 심정을 느낄수는 없었다.
느꼈다면 난 이 늪을 건넌거다.
그러나 책을 몇번이나 읽어도 나에겐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
살아있다는 확신. 나 자신에 대한 확신. 모든것에 대한 확신이 나에겐 들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죽음을 직시 해본적이 없기 때문인거 같다.
뫼로소처럼 나도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때 눈물 한방울도 흘리지 않았다. (뫼르소의 경우엔 어머니였지만.)
물론 그분들에 대한 추억이 많지 않아서일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양로원에서 엄청 울었다. 인간이 이렇게 약해질수 있구나, 그렇게 정정하셨는데 라는 생각으로), 이상하게 돌아가시면 별 생각이 들지 않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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